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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Life/미국생활정보

가전제품 구입기 : Dyson Supersonic (Hair Dryer)



미국 와서 처음 샀던 헤어드라이어 후면에 먼지가 너무 많이 껴서 다이슨으로 바꿔 보았다.

가격(tax 포함 $439.99)이 너무 비싸서 고민 많이 했는데 지금은 만족한다.


일단 먼지가 아무데도 끼지 않고,

소음이 조금('훨씬'은 아님) 적으며,

머리가 부드럽게 말린다.


분홍색 케이스는 사실 없어도 그만이므로 그냥 맘에 드는 색상으로 구매하면 될 듯.

공홈에서 구매했는데 결제 오류 나서 상담원하고 채팅하면서 결제 진행한 게 조금 귀찮았다.

(일부 사이트에서 결제할 때 billing address랑 zip code가 안 맞는다며 결제는 실패하는데 은행 계좌로는 청구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이 경우 보통은 며칠 pending 되다가 drop됨)


아무튼 가격만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은데 가격 때문에 추천할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