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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Life/미국생활정보

마트 탐험

시애틀 생활 약 10일.

하루에 한 곳 이상 마트를 돌아다녀 봤다.

Safeway, Whole Foods, Uwajimaya, Metropolitan Market, QFC, H Mart, Target (Trader Joe's는 아직 못 가봄)

우리나라 마트처럼 한 곳에 다 있는 게 아니라 필요한 물건에 따라 가야하는 마트도 구분되는 것 같다.


유기농 과일, 채소, 유제품 등을 사려면 Safeway나 Whole Foods.

orgarnic, non-gmo 표시가 다 되어 있으니까 골라서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한국에서 유기농 제품 사는 것과 비슷하거나 조금 싼 듯.

체리토마토랑 씨없는 미니수박 사 봤는데 엄청 달고 맛있었다.

사과도 10가지 이상 되는 종류가 진열되어 있어서 매일 다른 종류로 먹어보는 재미가 있다.

아, 그리고 serrano pepper가 청양고추랑 비슷해 보여서 사 봤는데 맛도 비슷하다. 찌개에 넣으면 good.


한식 재료를 사고 싶으면 Uwajimaya나 H Mart.

QFC에도 일부 팔긴 한다. 가격은 한국보다 당연 비싸다.


Metropolitan은 별다른 특징은 없는데 전반적으로 비싼 느낌.


QFC, Safeway는 전자제품은 없고 공산품은 좀 있다. 이것저것 살 때 가기 괜찮을 듯.

Target이 그나마 이마트 같은 느낌이다. 공산품/전자제품도 많이 팔고 있어서 여기서 전기포트와 헤어드라이기를 구매했다.

Best Buy에는 오히려 소형가전이 많이 없었다.


그리고 마트는 아니지만 IKEA와 Costco도 가 봤다. 

침대를 사야 해서 IKEA에 간 건데 거기서 구매하긴 어렵겠다는 결론이...

Costco는 회원카드 만들어서 귤과 스타벅스커피만 사왔다. 여긴 종종 갈 듯.


직구로 사던 브랜드를 여기 마트에서 보니 조금은 신기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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