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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여행

워싱턴주 글램핑 Rolling Huts 한국의 글램핑과 견줄 수 있을까 싶지만, 대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어울리는 곳이다. 시애틀에서 동북부 쪽으로 다섯 시간 가까이 가야 만날 수 있어서 1박은 너무 짧은데, 역시나 주말은 몇 달 후까지 예약이 꽉 차있다. 언젠간 가고 말거야! 자세한 정보는 여기 https://rollinghuts.com/ 더보기
워싱턴주 캐빈 Tye Haus, Sky Haus, Foss Haus Skykomish에 아주 예쁜 A-Frame 캐빈이 세 채 있다. 독채에 노천탕도 있어서 가보고 싶은데 가격이 아주 뜨겁고, 예약열기는 더욱 뜨겁다. 지금이 2월인데 5월은 되어야 예약 가능한 날짜가 좀 나온다. Stevens Pass에서 가까워서 겨울에 스키타러 가면서 1박 해도 괜찮은 위치다. 정보는 여기로 Tye River Cabin 비슷한 위치에 비슷한 형태의 캐빈 SkyCabin 더보기
Semiahmoo Resort 시애틀에서 두 시간 남짓 위쪽으로 올라가면 캐나다와 국경을 맞댄 블레인 지역이 나온다. 아직 COVID-19 때문에 닫힌 국경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캐나다를 갈 순 없지만, 캐나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리조트가 있다. 그곳은 바로 Semiahmoo Resort. 캐나다가 보인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갑자기 가고 싶었다. 캐나다에 무슨 특별한 로망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랬나 모르겠지만. 뭔가 여행에 대한 욕구가 내 안에 있었나 보다. 리조트가 있는 지역으로 들어갈 때 풍광이 정말 좋다. 제주도 해안도로를 달리는 기분이 든다. 옆으로는 사람들이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있고, 푸른 바다가 넘실대고, 우리 차도 달리고 있으니까. 4시부터 체크인 가능하다고 신신당부하는 메일이 와서 리조트 주변에서 빈둥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