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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Life/쉬고

Leavenworth 워싱턴 독일마을


독일마을이라 불리는 Leavenworth




동네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인데 크리스마스 직전에 다녀왔다.

출발한 지 1시간 정도 지나니 펼쳐지는 설경.



도착하니 리븐워스는 대략 이런 풍경. 작은 마을이다.

kids friendly 하지만 baby friendly 하지는 않다.

유모차 놓고 들어오라고 하는 가게가 많고 하이체어 없는 곳도 좀 있고.

주차는 저렇게 하면 되는데 자리 찾기가 힘드니 가장자리 쪽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루 $10.

바닥이 빙판이라 조심해야 한다. 나도 넘어져서 양 무릎 깨졌는데 그 자리에서 사람들 계속 넘어짐.

위 건물 맞은편이 언덕인데 아이들이 계속 썰매를 타고 있다.

한국에선 썰매장이나 스키장 가야 탈 수 있는 썰매를 여기선 언덕에 눈만 있으면 마구 탄다.

애들은 좋겠다.



밤이 되니 예쁘다. 크리스마스 기분이 훌쩍 난다.

그래도 너무 춥더라 영하 10도 흑흑


크리스마스가 피크시즌이라고 하는데 다음엔 가을에 가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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