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이라 불리는 Leavenworth
동네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인데 크리스마스 직전에 다녀왔다.
출발한 지 1시간 정도 지나니 펼쳐지는 설경.
도착하니 리븐워스는 대략 이런 풍경. 작은 마을이다.
kids friendly 하지만 baby friendly 하지는 않다.
유모차 놓고 들어오라고 하는 가게가 많고 하이체어 없는 곳도 좀 있고.
주차는 저렇게 하면 되는데 자리 찾기가 힘드니 가장자리 쪽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루 $10.
바닥이 빙판이라 조심해야 한다. 나도 넘어져서 양 무릎 깨졌는데 그 자리에서 사람들 계속 넘어짐.
위 건물 맞은편이 언덕인데 아이들이 계속 썰매를 타고 있다.
한국에선 썰매장이나 스키장 가야 탈 수 있는 썰매를 여기선 언덕에 눈만 있으면 마구 탄다.
애들은 좋겠다.
밤이 되니 예쁘다. 크리스마스 기분이 훌쩍 난다.
그래도 너무 춥더라 영하 10도 흑흑
크리스마스가 피크시즌이라고 하는데 다음엔 가을에 가 보고 싶어요.
'2nd Life > 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방문기] 아이와 비행편 (0) | 2018.05.30 |
---|---|
Leavenworth : Linderhof Inn (0) | 2018.01.07 |
Bainbridge Island - The Bloedel Reserve (0) | 2017.08.11 |
Bainbridge Island (0) | 2017.08.11 |
Seattle Public Library, Bus (0) | 2016.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