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뭐 먹고 사나 2탄 되시겠다.
『 육식생활 』
미국은 소고기가 싸서 고기 좋아하는 돼지늘보 씨에겐 천국이다.
몇 가지 시도해 보다가 정착한 브랜드는 Open Nature Grass Fed Angus Beef.
Safeway에서 팔고, 부위는 Tenderloin을 선호한다. 원래 지방 낀 소고기 싫어함.
미국 마트에서는 대부분 USDA beef를 많이 파는데 prime 등급을 먹어 봐도 냄새가 난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호주산을 먹고 있다는 어이 없는 결론.
제육볶음용 돼지고기는 Uwajimaya에서 sukiyaki용으로 파는 거 산다.
3 종류가 있는데 무슨 브랜드(이름 기억 안 나고 lb당 10.99 였던 듯) 붙은 젤 비싼 걸로 사 먹음.
여러 팩 사다가 핏물 빼고 양념 해서 냉동실에 2인분 씩 얼려 뒀다 꺼내 먹는다.
『 채식생활 』
이라 쓰고 육식생활에 곁들임 이라고 읽는다.
여긴 대파가 없어서 파무침 하기 힘들고, 요즘은 이거 사서 무쳐 먹음.
세 번 씻어 나온 오가닉 제품이나 집에서 두어 번 씻어서 먹는다.
Costco 가면 양은 두 배 정도 많은데 가격은 같아서 배신감에 반드시 사온다.
시금치는 시금치나물로 무쳐 먹어도 됨.
『 기타』
식빵 토스트 할 때나 커리 만들 때는 이 버터를 쓴다.
느끼한 거 먹을 땐 이 탄산음료를 마신다. blood orange 맛이 제일 괜찮음.
오징어채 볶음은 이걸로 만든다. Uwajimaya에서 H mart 보다 싸게 판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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