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면 일년 내내 체리를 파는 줄 알았는데 5월 쯤 되니 마트에 체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첨엔 농약 친 체리(4로 시작하는)가 나오더니 유기농(9로 시작) 체리가 나오고. 순서가 있는 듯.
농약 친 체리는 세제/베이킹소다/식초 등 여러 번에 걸쳐 씻어야 해서 너무 귀찮아 유기농을 샀는데 맛이 없어 -.-
그러다 얼마 전부터 rainier cherry를 사 먹기 시작했다.
일반 검붉은 체리와 같이 나오긴 했는데 가격이 2배라 엄두도 못 내다가 2~3주 전부터 가격이 떨어져서 구매해 보았다.
생긴 건 새콤달콤하게 생겼는데 일반 체리보다 달콤하고 씹는 맛이 좋다.
유기농으로 사도 맛이 비슷해서 더 좋다.
내년에 돼지늘보2세 좀 걸어다니면 체리피킹도 가 보고 싶다.
아래처럼 생긴 체리 보면 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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