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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Korean-English) 온라인 스토리타임 도서관에서 프리스쿨러를 대상으로 하는 스토리타임이 많은데, 워싱턴주에 한국어-영어 온라인 스토리타임이 있어서 아이가 반 년째 너무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다. 줌으로 진행하는 거면 다른 도서관에서 하는 것도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 찾아봤는데 한-영 이중언어 스토리타임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중 3월부터 예정된 것들만 모아봤다. 스노-아일 도서관이 최고 ^^ (도서관 이름을 누르면 등록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 스노-아일 도서관 3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30-11:15 브루클린 도서관 4월 4일 월요일 오후 2:00 – 3:00 페어팍스 도서관 3월 24일, 4월 7일, 4월 21일, 5월 9일 목요일 오전 10:15 - 11:00 더보기
박물관 무료입장권 Museum Pass 킹카운티 거주자는 킹카운티 도서관과 시애틀 도서관 회원카드를 만들 수 있다. 이들 도서관은 권수 제한은 없고 한 달 반납기한만 지키면 되는 아름다운 대여정책을 갖고 있다. 책을 빌리는 것 외에도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박물관 무료입장권 받기다. 코로나 이후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박물관 여섯 군데만 다시 신청을 받고 있다. 코로나 전에도 신청 시간에 알람을 맞춰 놓고 클릭해야 받을까 말까 했는데 지금도 여전한 것 같다. 시애틀 도서관 뮤지엄 패스 https://www.spl.org/programs-and-services/arts-and-culture/museum-pass Museum Pass Your Library helps you get free admission to.. 더보기
워싱턴주 글램핑 Rolling Huts 한국의 글램핑과 견줄 수 있을까 싶지만, 대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어울리는 곳이다. 시애틀에서 동북부 쪽으로 다섯 시간 가까이 가야 만날 수 있어서 1박은 너무 짧은데, 역시나 주말은 몇 달 후까지 예약이 꽉 차있다. 언젠간 가고 말거야! 자세한 정보는 여기 https://rollinghuts.com/ 더보기
워싱턴주 캐빈 Tye Haus, Sky Haus, Foss Haus Skykomish에 아주 예쁜 A-Frame 캐빈이 세 채 있다. 독채에 노천탕도 있어서 가보고 싶은데 가격이 아주 뜨겁고, 예약열기는 더욱 뜨겁다. 지금이 2월인데 5월은 되어야 예약 가능한 날짜가 좀 나온다. Stevens Pass에서 가까워서 겨울에 스키타러 가면서 1박 해도 괜찮은 위치다. 정보는 여기로 Tye River Cabin 비슷한 위치에 비슷한 형태의 캐빈 SkyCabin 더보기
벨뷰 Snowflake Lane Parade 매년 땡스기빙이 끝나면 그때부터 크리스마스이브까지 벨뷰 다운타운에서 퍼레이드가 열린다. 생각보다 멋졌다. 에버랜드 퍼레이드에 견줄 만 하다 ^^ 더보기
워싱턴주 블루베리 유픽 요즘 블루베리 유픽 시즌이라 몇 군데 가 보았음 1. Henna Blueberry Farm Carnation 지역에 위치한 농장인데 아이들이 따기 적절한 높이의 나무들로 구성되어 있음. 여러 종류의 블루베리 나무가 있고, 나무들 사이 간격도 넓어 편하게 유픽 가능함. 파운드에 $2.95, 유기농은 아님. 유픽 스케쥴은 여기에서 확인 2. Larsen Lake Blueberry Farm Bellevue에 위치한 농장으로 매우 넓으나 주차장이 협소하여 멀리 주택가에 주차해야 함. 블루베리 품종이 다양하나 대체적으로 알이 작고, 큰 나무들이 많음. 파운드에 $2, 유기농 아님. 자세한 정보는 여기 3. Bybee Farms North Bend에 위치한 농장으로 풍광이 좋음. 나무 사이가 좁아서 약간 불편함. .. 더보기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 wirebarely 한국에 송금할 때마다 remitly를 잘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은 빨리 보내졌으면 할 때가 있다. 그래서 wirebarley도 사용해봤다. remitly 보다 빠르게 송금되고 환율은 약간 아쉽다. >> remitly와 wirebarley 환율 비교는 이전 글 참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 Remitly 한국에 매달 돈을 보내야 해서 어떻게 보내는 게 좋을까 찾아봤다. 주거래은행을 알아보니 1회에 50달러라 하여 일단 패스. WireBarley와 Remitly를 주로 사용하는 것 같은데 송금환율이 약간 차이가 mika-n.tistory.com 가입할 때 SSN 네 자리 입력이 필요하고, 송금할 미국 계좌 등록은 Plaid를 통해 진행된다. Venmo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다. wirebarley도 처음에 .. 더보기
Semiahmoo Resort 시애틀에서 두 시간 남짓 위쪽으로 올라가면 캐나다와 국경을 맞댄 블레인 지역이 나온다. 아직 COVID-19 때문에 닫힌 국경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캐나다를 갈 순 없지만, 캐나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리조트가 있다. 그곳은 바로 Semiahmoo Resort. 캐나다가 보인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갑자기 가고 싶었다. 캐나다에 무슨 특별한 로망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랬나 모르겠지만. 뭔가 여행에 대한 욕구가 내 안에 있었나 보다. 리조트가 있는 지역으로 들어갈 때 풍광이 정말 좋다. 제주도 해안도로를 달리는 기분이 든다. 옆으로는 사람들이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있고, 푸른 바다가 넘실대고, 우리 차도 달리고 있으니까. 4시부터 체크인 가능하다고 신신당부하는 메일이 와서 리조트 주변에서 빈둥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