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c store
얼마 전까지 유기농 제품 사려고 주말마다 Whole Foods를 갔다.
근처에 없어서 거길 포함하여 일정을 짜려니 주말마다 바빴다.
그러다 지인이 추천해서 15분 거리에 있는 PCC Market을 가게 됐는데...
내 취향이야.
채소/과일류가 홀푸즈보다 신선하고 가격은 대체로 비슷하다. 높은 것도 있고 낮은 것도 있고.
스냅피를 튼실한 것들로 고를 수 있어서 좋고 과일이 다들 맛있다.
홀푸즈 과일도 다른 마트 과일에 비하면 맛있는데 PCC는 더 달고 진한 느낌.
멤버십 들면 한 달에 한 번 10% 할인 받을 수 있고, 15&16일에는 5% 할인. 이번 11월과 12월엔 멤버 10% 할인을 두 번 쓸 수 있는 행사를 하고 있다. (멤버십 비용 $60은 탈회하면 돌려준다 함)
그리고 별 거 아니지만 기분좋은 서비스가 있는데 그건 바로 키즈픽. 아무 과일이나 매장에서 먹겠다고 하면 씻어주고 아니면 계산할 때 아이가 들고 있으면 된다고 해서 갈 때마다 배나 사과를 하나씩 들려서 나온다. (다른 마트에서도 바나나 같은 거 애들한테 매장에서 먹을 수 있게 한다고 들은 거 같긴 한데 이용해 본 적은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이제 주중에도 한 번 정도는 장을 볼 수 있게 되어 좋긴 한데 식비 지출이 늘고 있네요.
여기서 파는 고기 맛있다고 너무 많이 사 먹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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