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돈을 보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주거래 은행에서 international wire transfer를 하는 것이고, 다른 옵션은 해외송금앱을 이용하는 것이다.
주거래은행을 알아보니 1회에 50달러라 하여 일단 패스하고 송금앱을 알아보니 WireBarley와 Remitly라는 두개의 앱이 있었다.
몇 년째 사용하며 비교해봤는데 환율은 Remitly가 높게 쳐준다. 대신 WireBarley는 한국으로 송금할 때 수수료가 없고, Remitly는 1,000달러 미만으로 송금하면 $3.99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송금을 자주 하는 게 아니라면 필요할 때 각 앱의 첫 사용 때 주는 쿠폰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지금 조회해 보면 1,000달러 미만으로 송금할 경우 수수료를 포함해 WireBarley가 약간 유리하다.
추천인코드로 가입하면 Remitly는 10달러, WireBarley도 10달러의 할인쿠폰을 준다.
(2024년 4월부터 리워드가 10달러로 하향조정됨)
1,000달러 이상은 보낼 거라서 Remitly로 결정하고 가입한 뒤 한국에 있는 내 계좌로 송금을 진행했다.
센트비를 통해 수취인 본인인증 절차가 진행되는데, 한국 휴대폰 번호가 없는 경우 카톡에서 "센트비 해외송금" 채널을 추가하고 문의하면 본인인증 링크를 보내준다. 인증을 마치면 예정된 날에 송금이 완료된다.
2월 28일에 보내서 3월 3일에, 3월 24일에 보내서 29일에 받을 수 있었다.
송금환율을 조회해보면서 여유있게 송금하는 게 좋을 듯.
아주 급히 보내려면 은행계좌가 아니라 카드로 결제하고 보낼 수도 있다.
아래 링크로 가입하면 $10 할인됩니다. 100달러를 송금하면 계좌에서 90달러가 빠져나가는 식입니다. 만약 적용되지 않는 경우 채팅으로 문의하면 다음 거래 시 적용되도록 해줍니다.
remit.ly/o4jnq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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