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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Life

미국 주식거래 Webull 남편의 주식투자를 지켜보다가 나도 공부하며 투자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미국 주식거래앱은 Robinhood와 Webull이 제일 유명한데, 남편이 로빈후드를 사용하는 걸 보니 너무 간편해서 투자정보는 investing.com앱으로 따로 보길래 나는 위블을 써보기로 했다. 로빈후드도 마찬가지지만 주식거래를 하려면 SSN을 포함한 개인정보를 기입해서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승인은 금방 나는데 계좌에 돈을 넣는 게 오래 걸린다. 비즈니스 데이로 5일이 걸리고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금액이 5만 달러로 제한이 있다. 그래서 5만 달러 디파짓을 걸고 settled cash에 돈이 다 들어오기 전에는 다시 디파짓을 할 수 없다. 관심 있는 종목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뉴스나 재정분석 등.. 더보기
Bellevue - Mama's Kitchen 팩토리아(주소는 벨뷰)에 한국 음식점이 최근에 문을 열었다. 여느 한식당과 달리 깔리는 반찬이 없고 가격대도 조금 높은 편이다. 하지만 몇 가지 입에 맞는 메뉴가 있다면 단골 삼을만한 괜찮은 식당이라는 생각이 든다. 분위기가 눈에 익다 싶어 생각해 보니 "바르다 김선생"과 인테리어나 음식 차림새가 비슷하다. 추천 메뉴는 갈비찜 비빔밥, 김밥, 식혜 정도. 첫 방문 때 찍은 사진만 있어서 아래 올려본다. 더보기
2월은 눈.눈.눈 지난 겨울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렸다.올해는 비도 별로 안 오고 눈은 아예 안 내린다 싶었는데. 2월 3일(일)에 눈이 잔뜩 와서 며칠 고립되어 있다가 수요일에 나가서 장을 봐 왔다.금요일에 winter storm 예고가 있어 목요일엔 마트 사재기도 일어났다고 한다.그리고 금요일 오전엔 맑더니 점심 때부터 진짜 눈폭탄이 터졌다.고립은 그렇다 치고 정전될까 걱정이 됐는데 지금까지는 괜찮다.오늘 또 눈이 내리고 있는데 오늘 밤도 괜찮겠지???(시애틀 지역이 30년 만에 폭설이라고 함) 그렇게 눈썰매 타던 아이들도 이젠 지쳤는지 언덕에도 애들이 없다.내리는 눈을 맞으며 집 주변 인도의 눈을 치우다 보니 어릴 때 생각도 나고.그래도 귀찮지 않고 재밌는 경험이다 싶은 건 아이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두 살 짜리.. 더보기
Bellevue - Japonessa Sushi Cocina 벨뷰 링컨 스퀘어 1층에 괜찮은 일식집이 있다. 스시는 즐기지 않고, 아이가 있어서 튀김은 기본으로 시키는 가족의추천 메뉴 Japo Chanpon $17.00Kimchi Hot Pot $11.00Tempura Plate $13.00The Union Rolls $20.00 위치는 여기. Nordstrom Rack 바로 앞 더보기
아마존 리턴 - UPS Drop off 최근에 아마존에서 구매한 제품이 불량이라 리턴하려고 보니 UPS Drop off 옵션이 있다. 전엔 없던 옵션인데 칭찬받을 만 하여 적어본다. 리턴하는 방법은,1. 아마존 앱에서 UPS Drop off로 리턴 신청을 한다.2. 리턴할 제품을 그대로 들고 UPS Store를 방문한다.3. 제품과 리턴코드를 보여준다.- 끝 - 박스로 다시 포장하고 라벨을 프린트해서 붙이는 일을 소비자가 할 필요가 없다.한번 발행된 리턴코드는 14일 동안 유효하니 그 안에 리턴하면 된다. Awesome! 더보기
아마존 프라임 나우로 장보기 아마존 프라임 멤버가 사용할 수 있는 식료품 배송 서비스가 몇 개 있다.왜 이렇게 나눠서 하는지...회사 입장에선 여러 이유로 서비스를 나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냥 다 Prime Now로 통합시켜 줬으면 좋겠다. Prime Now이용료 없음입점마켓마다 배달 하한 금액이 있고 1시간 내 배달을 원하면 배송료를 내야 함같은 제품도 마켓마다 가격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비교 필요.어차피 사람이 장 봐서 오는 거라 모두 내 맘에 들지는 않는다.(japanese sweet potato 주문했는데 purple sweet potato 가져온다거나, butternut squash를 내 머리보다 큰 걸로 가져온다거나)채소나 과일은 주문하지 않는 게 속 편하다.제품이 없는 경우 앱으로 메세지가 오고 내 의견을 전달할.. 더보기
워싱턴주 유기농 마켓 PCC pcc store 얼마 전까지 유기농 제품 사려고 주말마다 Whole Foods를 갔다.근처에 없어서 거길 포함하여 일정을 짜려니 주말마다 바빴다.그러다 지인이 추천해서 15분 거리에 있는 PCC Market을 가게 됐는데... 내 취향이야.채소/과일류가 홀푸즈보다 신선하고 가격은 대체로 비슷하다. 높은 것도 있고 낮은 것도 있고.스냅피를 튼실한 것들로 고를 수 있어서 좋고 과일이 다들 맛있다.홀푸즈 과일도 다른 마트 과일에 비하면 맛있는데 PCC는 더 달고 진한 느낌.멤버십 들면 한 달에 한 번 10% 할인 받을 수 있고, 15&16일에는 5% 할인. 이번 11월과 12월엔 멤버 10% 할인을 두 번 쓸 수 있는 행사를 하고 있다. (멤버십 비용 $60은 탈회하면 돌려준다 함) 그리고 별 거 아니지만 .. 더보기
Issaquah - Nann N Curry 파키스탄 레스토랑이지만 인도 음식점과 차이 별로 모르겠음요.인테리어 보면 저렴할 거 같은데 막 싸진 않고,맛을 보면 납득할 만한 가격입니다. 매운맛 없앤 티카마살라를 플레인난에 찍어주니 아이도 잘 먹고,망고라씨를 또 그렇게 신세계 만난 듯 잘 먹네요 아이가.티카보티는 일종의 순살탄두리치킨인데 양념이 좀 약한 듯.다음엔 그냥 난과 커리와 라씨만 시켜도 될 것 같다. Tikka Masala + Chicken Tikka Boti + Nann 4장 + Mango Lassi팁 포함 대충 $65 위치는 여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