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히 처리할 일은 없어서 관광객 모드로 Pike Place Market에 가 보았다.
주차를 하려고 보니 $2에 30분 밖에 안 된다. 엄청 비싸! 저번에 다운타운에서 은행 업무 볼 때 분명 $2에 1시간이었는데.
여기는 그냥 버스 타고 오는 걸로.
사진으로 많이 봐서 그런가 그냥 시장이구나, 꽃을 싸게 파네, 이러면서 돌아다니다가 줄이 길게 늘어선 곳을 발견했다.
시애틀 여행기 찾으면 매번 나오는 그 곳.
스타벅스 1호점이다.
그래서 우리도 한 번 기다려 봤다.
시애틀 와서 한국인 거의 못 봤는데 여기 오니 많이 보였다.
한국말 좋아요.
1호 매장 로고가 박힌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많이 사가더라. 우리는 짐을 늘리면 안 되니까 pass.
아이스 아메리카노 톨 + 아이스 라떼마끼아또 디카프 톨 = $6.8
위치는 여기. 시애틀에 스타벅스는 엄청나게 많으므로 맛 때문에 여길 방문하는 일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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