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nd Life

Umma's Lunchbox 다운타운에 점심에만 운영하는 한식뷔페.맛있어서 살짝 놀라고, 훈훈한 청년이 운영하고 있어 새삼 놀랐음.한국 사람이라고 치킨도 서비스로 주시고. (감동 눈물)비빔밥, 주먹밥, 김밥, 잡채, 치킨, 무생채, 감자샐러드, 오이무침 등등 완전 한식 메뉴로 구성됨.아, 포장 그릇 씻어서 다시 가져오면 약간 할인해 주시는 듯. 또 가야지. 위치는 여기. 영화관이 보이면 거기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찾아서 내려가면 된다. 더보기
인천-시애틀 아시아나 비지니스 클래스 십여 년 전에 시드니행 이코노미를 타 본 후, 시드니보다 긴 비행은 절대 하지 않겠다 마음 먹었는데.어쩌다 보니 나는 시애틀에 가야 하고. 이코노미는 탈 수 없고. 돼지늘보 씨네 회사 relocation agent에서는 비자 승인이 나야만 이코노미 좌석을 끊어준다고 해서 기다리다 보니 마일리지 좌석이 0이 되는 사태 발생.아시아나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4좌석이 남아 있고, 이코노미 예약 안 한 상태라도 비니지스 좌석을 잡아둘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려줌.항공사에서 지정한 기간(일주일 정도였음) 안에 이코노미를 예약하고 비지니스로 업글하면 된다. 평일 저녁 6시 40분에 출발하는 OZ272편 비지니스 클래스.물론 이코노미보다 좋아요. 옷도 받아 주시고 어매니티도 주시고.그런데... 좌석이 180도로 펴지.. 더보기
Mio Sushi 돼지늘보 씨랑 점심 같이 먹으려고 8번 버스를 타고 신나게 달려감.La Toscanella를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없다며 그 옆에 있는 일식집에 갔다.우리는 또 초밥은 안 먹으니까 홍홍.우동과 치킨+갈비 벤또를 시켰지비.벤또 맛있어서 다 먹음. 단백질 충전해서 뿌듯한 마음이랄까.우동은... 짜다. 너무 짜. 나베우동 + 벤또 + Soda = $30 위치는 여기. 스탭 중에 한국분 계심. 더보기
Pike Place Chowder Pike Place Market 갔을 때, 지나가다 줄 서 있는 거 보고 여기가 그 유명한 집인가 보다 하고 기다려 봄.비린 거 싫어하는 우리는 New England Clam Chowder를 Bread Bowl에 시켰는데.짜다. 매우 짜.예전에 아티제에서 먹었던 클램차우더가 급 그리워짐. 메뉴는 여기 위치는 여기 더보기
Shanghai House Peking Wok 이라는 중식당을 찾아 갔는데 이 집이 있었다.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한국인 입맛에 맛는 중국집이라고 친절히 쓰여 있다.그래도 중국인 손님들이 많은 듯.탕수육은 바삭바삭하고 괜찮았고, 짬뽕은 면이 약간 에러였으나 나머진 괜찮았다.바빠서 그런지 주문에 누락되어 탕수육을 다 먹은 뒤에서야 짬뽕이 나온 게 아쉬움. 짬뽕 + 탕수육 = $34 위치는 여기. 주차는 무료 더보기
Seoul Hot Pot 6가지 반찬이 깔리는 한식당.맛 괜찮고 가격도 괜찮다. 종종 이용할 듯.배고플 때 가서 와구와구 먹느라 사진이 없음. 김치찌개 + 돼지불고기(lunch menu) + soda = $29 위치는 여기. 주차는 free 더보기
Blue Stone 10월이 되자 눈을 뜨면 비가 내리고 있고 오후에 반짝 해가 나는 날이 반복되고 있다.몸이 찌뿌둥해서 한식집을 검색해서 찾아가 봤다.갈비랑 제육이 올라간 비빔밥을 시켰는데 한국사람이라고 김치도 서비스로 주심.(직접 담근 거라며 남은 거 집에 가져가라고 싸주심)맛은 괜찮았다. 내가 많이 먹지 못해 비빔밥을 남긴 게 아쉬웠으나, 돼지늘보 씨가 갈비는 흡입 완료.서양 사람들 입맛에도 괜찮은지 손님도 꾸준하더라. 비빔밥 + 갈비 = $42 (팁을 좀 많이 씀) 위치는 여기. 유료주차도 공간 찾기가 좀 어렵다. 더보기
Seattle Public Library, Bus 버스를 타고 시애틀 공공 도서관에 가 봤다.Rapid Ride D 라인을 타고 $2.5를 냈더니 이런 표를 줬다.2시까지는 환승 가능하다는 의미인 것 같아 1시 반 쯤 집에 돌아올 때 다시 보여주니 환승처리 됐다. 버스는 참 인상적이었다.버스 앞에 자전거를 셀프로 싣는 거치대가 있어서 자전거 타는 사람도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고 버스를 탈 수 있고.휠체어를 탄 사람이 버스를 타려고 하니 운전사가 발판을 내리고 잘 탈 수 있도록 도와주고,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일어나서 의자를 접어서 공간을 비워줬다.말로만 들었는데 직접 보니 약간 감동까지... 도서관은 누구에게나 오픈된 공간이었다.그래서인지 1층엔 노숙자같은 사람도 가끔 보인다. 1층에 한국책 서가가 있어서 둘러보는데 약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