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Life 썸네일형 리스트형 벨뷰 다운타운 아파트 얼마 전 이사를 해서, 그동안 지냈던 아파트에 대한 리뷰를 적어 본다.내가 살던 아파트는 Avalon Meydenbaur. N/S 동이 있고 난 N동(Lincoln Square와 마주보는 동)에 살았다.어쨌든 여름을 제외하곤 사는 데 큰 불편함은 없었고, 아이가 없다면 살기 괜찮은 아파트라고 생각한다. 장 점 위치 최고. 벨뷰스퀘어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임.지하에 Safeway 있어서 아무때나(특히 비 안 맞고) 장보기 가능. 아기띠 하고 피서 많이 갔음.주변에 간단히 식사할 수 있는 카페 많고, 레스토랑도 많음.아파트 오피스 친절함.겨울에 히터 별로 안 틀어도 아파트가 그리 춥지 않음. 단 점 주변에 내내 공사 중이라 낮에 소음이 있고, 인부들이 아파트 출입구 쪽 벤치에서 흡연 많이 함.밤에는 Safe.. 더보기 debit card가 막혔을 때 사건의 개요발단 - debit card 가 declined 뜨면서 결제 안 됨 원인 - 밤 11시에 beautylish.com에서 결제한 게 평소 패턴과 달라 은행에서 카드 막음 해결 - 카드 재발급 마지막 사용처가 beautylish.com이었기 때문에 여기가 관련 있을 거라 추측은 했는데 저런 이유일 줄은 몰랐다."밤 늦게 듣보잡 사이트에서 결제가 되어 막았다"는 거잖아.바이오더마 공식 판매처가 여기라서 주문한 건데 황당.이상하면 승인도 하지 말아야지 승인은 하고 그 다음에 막은 건 더 황당.온라인쇼핑을 그럼 낮에만 해야 합니까? 아마존에서 밤 늦게 결제할 땐 안 막더니. 심지어 아마존에서는 payment declined 2번 떴어도 안 막았는데. 원래 은행 콜센터 통해서 이 사이트를 unblock .. 더보기 시애틀의 여름 여기 여름은 7-8월 인 것 같다.비가 오지 않고 날씨가 좋아서 곳곳에 이벤트며 축제가 많더라.5월에 잠깐 며칠 덥다가 쾌적한 날들이 이어졌는데, 최근 3주 정도는 낮기온이 30~35도 정도로 올라갔다. 문제는 집이... 밖에 온도가 20도인 아침에도 실내 온도가 30도로 올라가는 황당한 아파트.겨울에 히터 별로 안 틀어도 따뜻하다 했더니 더위에 초초초 취약한 구조였던 건가 보다.집에서 요리 불가. 이유식만 베아바 도움으로 겨우 만들고 테이크아웃 음식으로 연명.낮에는 틈만 나면 몰로 마트로 더위를 피해 다녔으나 밤엔 더워서 잠을 잘 못 잤다.여긴 더운 날이 잠깐이라서 에어컨이 없는 집이 대부분이라는데, 그래도 내 성향+아이를 생각해서 눈에 불을 키고 에어컨 있는 집을 찾았어야 했다.이제와 후회하면 뭐하겠.. 더보기 Donut Peach 체리의 계절은 끝나고, 요즘은 이 과일이 맛있다. Donut Peach! 세이프웨이나 홀푸즈에서는 아직 못 봤고, 우와지마야와 H 마트에서는 팔고 있다.말랑말랑한 아이는 꿀 같이 달고, 단단한 아이는 아삭하면서 달다. 마트에서 보면 일단 담고 보세요. 더보기 Bainbridge Island - The Bloedel Reserve 섬에 일찍 도착해서 10시에 오픈하는 공원에 가 봤다.1시간 정도 걸어서 돌아보는 코스인데 유모차 끌 수 없으니 유의.(화장실에 체인징스테이션도 없음) 여기는 대략 이런 느낌 정글 탐험(?)을 1시간 정도 천천히 하고 중간에 Bloedel Residence 에서 아이 밥 먹이고 쉬다가 나머지 반을 돌려고 했는데,어쩌다 보니 숏컷으로 주차장까지 단번에 가 버림. 그래서 그냥 나왔다는... (그 길로 가면 안 된다는 표지판이라도 세워 뒀어야지!)우리가 보지 못한 곳은 Japanese and Moss Gardens과 Guesthouse 인데, 그 쪽이 정비된 정원인 걸로 보이고 사진 찍는 포인트도 많은 듯.그러나 우리에게 남은 사진은 정글 사진 뿐. 위치는 여기. 입장료 성인 2명 $34 (비싸!) 더보기 Bainbridge Island - Mora Iced Creamery 미국 와서 1일 1아이스크림을 하는 사람들이 여길 안 갈 순 없겠지 에헴.워낙 사람이 많다고 해서 살짝 긴장했으나 조금 기다려서 살 수 있었음.초코와 블루베리 맛이 유명한 거 같은데 우리는 우리 입맛을 찾아서. 개인적으론 몰리문 보다 더 맛있는 듯? 체리와플더블콘 + 바닐라싱글컵 = $13.07(가격은 깡패) 위치는 여기. 다운타운이 작으니 돌아다니다 보면 보일 것이오. 더보기 Bainbridge Island 시애틀 페리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3-40분 정도면 도착하는 섬 Bainbridge Island.미국 와서 처음 놀러 가 본 듯? 배에 차 세워 두고 3층 올라가서 바깥 구경할 수 있다.여기서 아이 밥도 먹이고 눕혀서 재우고 해서 편하고 좋았음. 시애틀로 돌아가는 페리에서. 페리 비용은 차 1대 성인 2명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 5세 미만은 무료라는 듯.Seattle to Bainbridge : $26.4Bainbridge to Seattle : $18.2(비용이 왜 다른지는 나도 몰라) Olympic National Park 가는 길목에 있는 섬이라서 그런지 주말에 도로가 좀 붐빈다. 그래도 살짝 제주도 느낌이 나서 좋긴 했음.아이가 걸을 수 있게 되면 다시 가도 좋을 것 같다. 더보기 Bellevue - Dilettante Mocha Cafe 아니 내가 이 곳을 아직도 포스팅하지 않다니. 법원이랑 학교 같은 곳 안에 있는 카페인데 분위기도 좋고 샌드위치도 맛있다.날 좋은 오후에 갔더니 병풍처럼 접히는 창문을 완전히 열어 놓아서, 앞에 작은 늪에서 카누 같은 거 타는 것도 구경하고 아이랑 바람도 느낄 수 있어 좋았다.탁자 간격도 넓고 다양한 탁자/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편한 곳에 앉을 수 있음. 아메리카노 + 라떼 + Cubano 샌드위치 + Veggie 랩 = 27.23 아침 일찍 여는데 월~금에만 영업함.주말에도 열어주시면 안 되나요? @.@ 위치는 여기.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