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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Life

치발기는 JemJem Monster 이거이거를 포스팅 하지 않다니 크흑... 60일부터 사용하능하다고 되어 있는 치발기 잼잼몬스터다.한국에서 파는 거라서 해외배송 시켜서 받았다. 1개에 18,000원70일 경부터 손에 끼워 줬는데 본격적으로 좋아한 건 100일 전후였던 것 같다.이거 빨면서 쪽쪽이는 퇴출 됨.200일에 분홍색 잃어버려서 좀 슬펐는데 300일 쯤엔 얘도 버림 받았다.자기 손가락을 더 좋아함 -.- 어쨌든 꽤 오래 돼지늘보2세에게 사랑받았던 아이템인 건 분명하다.강추! 더보기
Issaquah - Bai Tong 자주 가는데 사진이 없다.가까워서 가볍게 밥 먹고 싶을 때 가는 태국 음식점.음식 맛도 괜찮고 직원도 친절하다.아이 데리고 밥 먹기 좋은 곳이다. 주로 시키는 메뉴는 Yellow Curry Fried Rice with prawns, Crispy Garlic Chicken, Spring Rolls+ Singha draft beer 위치는 여기! * 코스트코에서 Bai Tong 기프트카드 $100 짜리를 $79.99에 판다.Bai Tong에서 결제할 땐 식사 가격만 기프트카드로 계산되고 팁은 현금이나 다른 카드로 계산하면 된다. 더보기
가습기 정착기 작년에 미국 오자마자 10월부터 4월까지 비가 계속 왔다.날도 추웠지만 아파트가 별로 춥지 않아서 난방도 거의 안 했고, 그래서 크게 건조하지도 않았다.주택으로 이사오고 히터를 71도에 맞추고 지내고 있는데 비는 덜 오고 날이 추워지니 히터가 계속 돈다.덕분에 집이 매우 건조해 져서(실내습도가 40% 미만) 가습기를 구입하게 됐다. 처음 구입한건 SimpleTaste 4L ($40.99) 용량 크고 평 좋아서 샀는데 대.실.패.2일 지나 가습기 청소하려고 보니 분홍색 곰팡이 많이 생겨 있고,그 뒤 매일 청소해도 매일 생겨 있고,어느 날 밝은 곳에서 보니 가습 되는 통로가 온통 분홍색.. 그런데 그 통로는 좁고 깊어서 닦을 수가 없었다.그래서 한 달도 안 되어 그냥 버렸다. 두 번째는 Opolar 3.8L.. 더보기
Seattle Chihuly Garden and Glass Chihuly Garden and Glass 스페이스니들 옆에 유리공예박물관인 Chihuly Garden이 있다.지나다니면서 바깥만 보다가 아이를 데리고 가 보았다. 입구 무인기에서 티켓(1인 $24)을 구입해 들어가면 되고, 관람시간이 1시간 단위로 선택하게 되어 있다.우리가 보기엔 뱀(!) 같아서 좀 징그럽기도 한데, 아이는 신기하고 좋은 것 같았다. 두 곳에서 직원이 DSLR을 들고 서 있는데, 요청하면 사진을 팡 찍어 주고 카드를 준다.카드에 적힌 사이트에 들어가서 사진을 다운(무료)받을 수 있다. 입구 키오스크에서도 메일로 보낼 수 있음.처음으로 남이 찍어 준 가족사진 생겼네. 좀 붐벼서 느긋하게 구경하기는 어렵다. 더보기
육아템 : 이거 없으면 이유식 못 할 판 1. 횟집 비닐 미국에선 못 찾아서 엄청난 배송비를 내고 한국에서 배송시켰다.일회용 너무 쓰는 거 같아서 나름 생분해봉투로 구매함.세 끼 중 두 끼를 아이주도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거 없으면 바닥이 난리가 난다.죽 먹일 때도 숟가락 뺏어서 던지고 하기 때문에 결국 깔고 있음. 2. Waterproof Sleeved Bib 처음에 샀던 실리콘빕은 아이가 계속 물고 빨고 해서 도저히 사용 불가.긴팔 방수천으로 된 빕이라서 옷에 묻는 게 없어서 좋다.특히 1일 1아보카도 하시는 돼지늘보 2세에겐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라 하겠다.후드 형태로 있으면 좋겠다. 얼굴 쪽은 고무줄로 조정하게 하고.아보카도를 머리에 바르면서 드시는데 머리는 보호가 안 되네. 내가 산 건 Hi Sprout 브랜드인데 바로바로 세척하는데도.. 더보기
가전제품 구입기 : Breville Nespresso Creatista Plus(Silver) 이사 오고 나니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난 커피를 마실 수가 없을 뿐이고.커피 파는 가게까지 20분 걸릴 뿐이고.어쩔 수 없이 기계를 들여놓기로 결정했다. 한국에서도 illy 커피 좋아해서 원래는 illy 캡슐머신을 주문할 생각이었다.마침 일리 사이트에서 좋은 딜도 있어서 주문했는데 결제가 안 돼... 자꾸 실패하는데 내 은행 계좌에서는 돈이 묶이고.귀찮아서 네스프레소로 노선 변경.취향 고급이신 돼지늘보 씨의 요청에 따라 브레빌로 구매하게 됐다.(안 그랬으면 더 비싼 기계 구입할 기세)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중에서는 제일 비싼 모델인 것 같다.정가 $599.99 / 아마존에서 할인해서 $375.35 (tax 붙어서 $412정도) 전원 넣고 3초 정도면 부팅되고 버튼 누르면 3초 만에 커피가 나온다.그게 브.. 더보기
가전제품 구입기 : Dyson Supersonic (Hair Dryer) 미국 와서 처음 샀던 헤어드라이어 후면에 먼지가 너무 많이 껴서 다이슨으로 바꿔 보았다.가격(tax 포함 $439.99)이 너무 비싸서 고민 많이 했는데 지금은 만족한다. 일단 먼지가 아무데도 끼지 않고,소음이 조금('훨씬'은 아님) 적으며,머리가 부드럽게 말린다. 분홍색 케이스는 사실 없어도 그만이므로 그냥 맘에 드는 색상으로 구매하면 될 듯.공홈에서 구매했는데 결제 오류 나서 상담원하고 채팅하면서 결제 진행한 게 조금 귀찮았다.(일부 사이트에서 결제할 때 billing address랑 zip code가 안 맞는다며 결제는 실패하는데 은행 계좌로는 청구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이 경우 보통은 며칠 pending 되다가 drop됨) 아무튼 가격만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은데 가격 때문에 추천할 수가 없네! 더보기
가전제품 구입기 : Samsung Flexwash & Flexdry 이사한 집은 10년 정도 된 집인데 세탁기&건조기는 GE 제품이었다.전주인 나가자마가 가서 세탁조 청소를 했는데 말도 못하게 더러웠다.몇 번 더 돌렸는데 크게 나아지지 않아서 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LG 트윈세탁기를 사러 갔다. 하지만 뚜둥. 삼성에서 올해 출시한 flexwash를 다소 충동적으로 구매했다.LG는 두 세탁기가 분리되어 있는데 쌓아서 사용하는 형태고, 삼성은 일체형이다.세탁실 크기를 생각했을 때 더 적합해서 이걸 사게 됐다.(LG가 더 비싸서 꼭 이걸 산 건 아니야)처음 나온 거라 $200나 내고 5년 보증 선택하고 했더니 $1801.43 (@.@) 세탁기는 진짜 너무 편하다.위에 통돌이는 아기 옷만 매일 세탁하고 있고, 아래 드럼은 엄청 커서 이불이랑 스프레드 막 빨 수 있어서 좋다.그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