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nd Life/미국생활정보

시애틀 근처 쇼핑몰 정리 미국에선 주말마다 마트가고 쇼핑몰 가는 게 일이다.그래서 정리해 보았다! 1. Westfield Southcenter (Tukwila)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남쪽으로 20분 정도 가면 있다.넓고 쾌적해서 아이랑 다니기 편하고, 좋아하는 음식점도 몇 개 입점해 있어서 좋음.딘타이펑은 벨뷰점과 달리 오래 대기하지 않아도 금방 자리가 나서 자주 간다.85C Bakery는 몰 2층 푸드코트에 작게 하나 더 있으니 거기 이용하면 편하다. 2. Bellevue Square & Lincoln Square(Bellevue)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15분 정도 가면 있다.Westfield를 만나기 전까지 1순위였던 벨뷰스퀘어&링컨스퀘어주말엔 사람이 많아서 주차도 좀 어렵고 아이 데리고 다니기엔 정신없긴 하다.벨뷰스퀘어 .. 더보기
가전제품 구입기 : LG 3-Door French Door 30 cu. ft. 모델명 : LFXS30766S 이사 온 집에 있던 냉장고는 GE 제품이었는데 얼음도 물도 안 나오고,내부 서랍은 거의 다 깨져서 테이프로 붙여져 있고,결정적으로 냉동실에 성에가 너무 심하게 꼈다. 거의 고드름 수준으로. 얼음&물이 안 나오는 게 냉동고 쪽에 설치된 장치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걸로 추정.그래 10년 넘은 냉장고니 바꾸려면 빨리 바꾸는 게 낫지 싶어 블랙프라이데이 쯤에 바꿨다. 얼음&물 나오는 장치가 아예 없으면 좋겠는데 그런 냉장고 찾기는 너무 어려웠고,그렇다면 그 장치가 최대한 심플하고 누수 없어 보이는 걸로 찾다보니 이 모델로 낙점.11월에 코스트코에서 할인행사를 해서 2년 보증 포함 $2,419.99(tax 포함)에 구매.3년 추가 보증은 $131.99에 구매했다.정가가 $3,799.9.. 더보기
가습기 정착기 작년에 미국 오자마자 10월부터 4월까지 비가 계속 왔다.날도 추웠지만 아파트가 별로 춥지 않아서 난방도 거의 안 했고, 그래서 크게 건조하지도 않았다.주택으로 이사오고 히터를 71도에 맞추고 지내고 있는데 비는 덜 오고 날이 추워지니 히터가 계속 돈다.덕분에 집이 매우 건조해 져서(실내습도가 40% 미만) 가습기를 구입하게 됐다. 처음 구입한건 SimpleTaste 4L ($40.99) 용량 크고 평 좋아서 샀는데 대.실.패.2일 지나 가습기 청소하려고 보니 분홍색 곰팡이 많이 생겨 있고,그 뒤 매일 청소해도 매일 생겨 있고,어느 날 밝은 곳에서 보니 가습 되는 통로가 온통 분홍색.. 그런데 그 통로는 좁고 깊어서 닦을 수가 없었다.그래서 한 달도 안 되어 그냥 버렸다. 두 번째는 Opolar 3.8L.. 더보기
가전제품 구입기 : Breville Nespresso Creatista Plus(Silver) 이사 오고 나니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난 커피를 마실 수가 없을 뿐이고.커피 파는 가게까지 20분 걸릴 뿐이고.어쩔 수 없이 기계를 들여놓기로 결정했다. 한국에서도 illy 커피 좋아해서 원래는 illy 캡슐머신을 주문할 생각이었다.마침 일리 사이트에서 좋은 딜도 있어서 주문했는데 결제가 안 돼... 자꾸 실패하는데 내 은행 계좌에서는 돈이 묶이고.귀찮아서 네스프레소로 노선 변경.취향 고급이신 돼지늘보 씨의 요청에 따라 브레빌로 구매하게 됐다.(안 그랬으면 더 비싼 기계 구입할 기세)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중에서는 제일 비싼 모델인 것 같다.정가 $599.99 / 아마존에서 할인해서 $375.35 (tax 붙어서 $412정도) 전원 넣고 3초 정도면 부팅되고 버튼 누르면 3초 만에 커피가 나온다.그게 브.. 더보기
가전제품 구입기 : Dyson Supersonic (Hair Dryer) 미국 와서 처음 샀던 헤어드라이어 후면에 먼지가 너무 많이 껴서 다이슨으로 바꿔 보았다.가격(tax 포함 $439.99)이 너무 비싸서 고민 많이 했는데 지금은 만족한다. 일단 먼지가 아무데도 끼지 않고,소음이 조금('훨씬'은 아님) 적으며,머리가 부드럽게 말린다. 분홍색 케이스는 사실 없어도 그만이므로 그냥 맘에 드는 색상으로 구매하면 될 듯.공홈에서 구매했는데 결제 오류 나서 상담원하고 채팅하면서 결제 진행한 게 조금 귀찮았다.(일부 사이트에서 결제할 때 billing address랑 zip code가 안 맞는다며 결제는 실패하는데 은행 계좌로는 청구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이 경우 보통은 며칠 pending 되다가 drop됨) 아무튼 가격만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은데 가격 때문에 추천할 수가 없네! 더보기
가전제품 구입기 : Samsung Flexwash & Flexdry 이사한 집은 10년 정도 된 집인데 세탁기&건조기는 GE 제품이었다.전주인 나가자마가 가서 세탁조 청소를 했는데 말도 못하게 더러웠다.몇 번 더 돌렸는데 크게 나아지지 않아서 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LG 트윈세탁기를 사러 갔다. 하지만 뚜둥. 삼성에서 올해 출시한 flexwash를 다소 충동적으로 구매했다.LG는 두 세탁기가 분리되어 있는데 쌓아서 사용하는 형태고, 삼성은 일체형이다.세탁실 크기를 생각했을 때 더 적합해서 이걸 사게 됐다.(LG가 더 비싸서 꼭 이걸 산 건 아니야)처음 나온 거라 $200나 내고 5년 보증 선택하고 했더니 $1801.43 (@.@) 세탁기는 진짜 너무 편하다.위에 통돌이는 아기 옷만 매일 세탁하고 있고, 아래 드럼은 엄청 커서 이불이랑 스프레드 막 빨 수 있어서 좋다.그러다.. 더보기
벨뷰 다운타운 아파트 얼마 전 이사를 해서, 그동안 지냈던 아파트에 대한 리뷰를 적어 본다.내가 살던 아파트는 Avalon Meydenbaur. N/S 동이 있고 난 N동(Lincoln Square와 마주보는 동)에 살았다.어쨌든 여름을 제외하곤 사는 데 큰 불편함은 없었고, 아이가 없다면 살기 괜찮은 아파트라고 생각한다. 장 점 위치 최고. 벨뷰스퀘어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임.지하에 Safeway 있어서 아무때나(특히 비 안 맞고) 장보기 가능. 아기띠 하고 피서 많이 갔음.주변에 간단히 식사할 수 있는 카페 많고, 레스토랑도 많음.아파트 오피스 친절함.겨울에 히터 별로 안 틀어도 아파트가 그리 춥지 않음. 단 점 주변에 내내 공사 중이라 낮에 소음이 있고, 인부들이 아파트 출입구 쪽 벤치에서 흡연 많이 함.밤에는 Safe.. 더보기
debit card가 막혔을 때 사건의 개요발단 - debit card 가 declined 뜨면서 결제 안 됨 원인 - 밤 11시에 beautylish.com에서 결제한 게 평소 패턴과 달라 은행에서 카드 막음 해결 - 카드 재발급 마지막 사용처가 beautylish.com이었기 때문에 여기가 관련 있을 거라 추측은 했는데 저런 이유일 줄은 몰랐다."밤 늦게 듣보잡 사이트에서 결제가 되어 막았다"는 거잖아.바이오더마 공식 판매처가 여기라서 주문한 건데 황당.이상하면 승인도 하지 말아야지 승인은 하고 그 다음에 막은 건 더 황당.온라인쇼핑을 그럼 낮에만 해야 합니까? 아마존에서 밤 늦게 결제할 땐 안 막더니. 심지어 아마존에서는 payment declined 2번 떴어도 안 막았는데. 원래 은행 콜센터 통해서 이 사이트를 unblock .. 더보기